저승사자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2화. 엄마가 죽은 날부터 나는 죽이기로 결심했다 세아는 정장을 입은 채, 건물 맞은편 커피숍 창가 자리에 앉아 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거의 다 녹아버려희멀건 얼음물만이 컵을 채우고 있었다. 커피는 핑계였다. 오늘도 그를 보기 위해 자리를 잡은 것이다. 테이블 위엔 작은 수첩이 놓여 있었다. 남색 가죽 커버에 금박으로 날짜가 새겨진 수첩. 그 안엔 조성진의 이름 아래 줄줄이 시간과 장소가 나열돼 있었다. 모든 미행은 규칙처럼 정리돼 있었다. [3월 3일 화] 오전 10시 40분 출근 회의실 2층, 1시간 후 빠져나옴 오후 6시 50분 '몽블랑' 바 동석자 2명: 남성 40대 후반 추정, 고급 수트 착용 대화주제: 부동산 개발 (녹음 실패) 자정 귀가, 도곡동 힐하우스 B동 그 수첩은 곧 조성진의 '범죄 이력서'였다. 법이 증거를 못 잡는다면, .. 더보기 복수 좀 그만해! 엄마의 잔소리 엄마를 잃은 딸의 복수와, 그런 딸을 막으려는 엄마의 이야기.《복수 좀 그만해!! 엄마의 잔소리》는 단순한 복수극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뒤 남겨진 사람이 어떻게 무너지고, 또 어떻게 살아가게 되는지를 담은 감정 중심의 판타지 복수극입니다. 죽은 엄마는 딸의 복수를 막기 위해 이승에 남고, 딸은 법이 하지 못한 일을 직접 끝내기 위해 복수를 결심합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연재에 앞서 작품의 시놉시스와 주요 등장인물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복수 좀 그만해 줄거리복수 좀 그만해 이야기는 평범한 하루에서 시작됩니다. 주인공 강세아는 엄마 정윤과 단둘이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카페 창업이라는 꿈을 위해 직장 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바쁘게 살아가지만, 엄마와 함께하는 일상만으로도 충분히 행.. 더보기 이전 1 다음